대행사 vs 인하우스 마케팅 차이

광고/마케팅을 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나면 접하게 되는, 대행사와 인하우스라는 구조적인 차이가 있죠.

이런 차이가 궁금한 분들 중엔 내 사업을 알리고, 성장하고 싶은 사업주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제 막 진로를 찾고 취업을 고민하는 취준생 여러분도 계실 것 같아요.

저도 겪어보기 전에는 이 차이를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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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우스 마케팅은 말 그대로 In-house, 기업의 내부에서 직접 마케팅을 하는 방식입니다.

우리 회사의 상품/서비스를 직접 마케팅하기 때문에 내부인으로서 우리 회사의 상황과 상품, 서비스를 깊이 알고 진행할 수 있죠.

소통할 관계자가 내부에 있다보니 속도감 있는 진행에 도움이 되고 변수가 발생했을 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대행사처럼 계약된 특정 수량을 맞추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과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 조직을 안정감 있는 규모로 꾸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직, 휴직 등의 공백 리스크가 성과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도 해요.

또한, 전문 마케팅 툴, 최신 마케팅 솔루션 도입에 대한 비용 부담도 대행사를 찾는 이유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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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에이전시) 마케팅 방식은, 상품/서비스를 가진 기업과 광고/마케팅을 전담하는 기업이 다릅니다.

상품/서비스를 알리고 싶은 기업에서 외부 대행사에 광고/마케팅을 맡기는 식이죠.

내부에 광고/마케팅을 할 전문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인 사업주께서도 선택하실 수 있는 방법인데요.

광고대행사는 광고/마케팅을 대행해왔던 전문가들이 뛰어들기 때문에 비교적 단기간에 효과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계약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광고비 지출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는 기대만큼의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광고비를 늘려야만 결과가 따라오니 지치게 될 수 있죠.

대행사를 신뢰하기 어렵다면 진행 방식 하나하나에 신경써야 하니 내부에 마케팅 팀이 있는 것보다 신경쓸 일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광고대행사를 이끌고 있는 김병석 대표도, 대행사의 방식으로는 사업이 성장하기 어렵다는 시각을 갖고 계신데요.

그럼 인하우스 마케팅만이 정답일까요?

그랬다면 팀넥스트가 광고대행사로 구조를 전환하지 않았겠죠.

​인하우스 마케터나 대행사 마케터나 마케팅을 한다는 사실 자체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우리 집 일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과

남의 집 일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남의 집 일이라면 약속한 만큼만 하고 돌아서면 그만이고

우리 집 일이라면 그만큼 해서 잘 안 되면 어떻게 해서든 잘될 때까지 더 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서라도 해낼 겁니다. 잘되면 더 잘되라고 기름을 붓겠죠.

그 차이 때문에 살아남으려면 인하우스여야 한다는 소리가 나왔을 겁니다.

어느 정도 하고 멈추는 걸로는 끝없이 나아가는 이들을 따라가지도 못하니까요.

그렇다고 내부에 전문가를 키우기에도 한계가 있고,

​대행사에 광고비를 무한정 쏟아부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팀넥스트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팀넥스트는 ‘그냥’ 대행사는 안 하기로 했습니다.

인하우스에서 시작했다는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사업이 ‘남 일’ 아닌 ‘우리 일’이라 생각하고 접근합니다.

N원에 N건 하는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고 믿기에, 멈추지 않습니다.

팀넥스트의 성장은 클라이언트의 성장에 동반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성장이 우리의 성장입니다.

한번 광고하고 안 볼 사이가 아니라, 계속 함께 커가는 겁니다.

무리한 영업은 하지 않습니다.

시작을 함께한 이들이 지금도 우리와 계속해서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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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과 ‘지속성’이 없다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대행사에서는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지요.

팀넥스트는 단순한 광고대행사가 아닙니다.
사업의 성장과 NEXT를
함께 고민하고 실행할 파트너를 위해 존재합니다.

저희의 생각과 방향에 공감하신다면 함께하셔도 좋습니다.

일반 대행사로 생각하고 접근하신다면, 한번 더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